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는 모두 큰 분자이다. 이대로는 세포가 흡수할 수 없다. 소화는 두 가지 방식으로 일어난다:
① 기계적 소화: 이로 씹고, 위에서 휘저으며 작게 부수는 것
② 화학적 소화: 소화 효소가 큰 분자를 작은 분자로 잘게 분해
한 입의 사과가 입을 떠나 항문까지 9 m의 긴 여행을 한다. 그 과정에서 큰 분자는 흡수 가능한 작은 영양소로 잘게 분해된다.
우리 몸은 음식을 직접 사용할 수 없다. 모든 영양소는 혈관을 따라 운반되어야 하므로 혈관에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작은 크기가 되어야 한다. 그 작업이 바로 소화이다.
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는 모두 큰 분자이다. 이대로는 세포가 흡수할 수 없다. 소화는 두 가지 방식으로 일어난다:
① 기계적 소화: 이로 씹고, 위에서 휘저으며 작게 부수는 것
② 화학적 소화: 소화 효소가 큰 분자를 작은 분자로 잘게 분해
이로 씹고 침의 아밀레이스가 녹말을 엿당으로 분해.
강한 산성 환경에서 펩신이 단백질을 분해.
거의 모든 영양소가 완전히 분해되고 융털에서 흡수된다.
주로 물과 무기염류를 흡수. 나머지는 대변으로 배출.
| 영양소 | 최종 분해 산물 | 주요 효소 | 분해 장소 |
|---|---|---|---|
| 탄수화물 (녹말) | 포도당 | 아밀레이스 | 입·소장 |
| 단백질 | 아미노산 | 펩신·트립신 | 위·소장 |
| 지방 | 지방산+글리세롤 | 라이페이스+쓸개즙 | 소장 |
흡수는 소장의 융털에서 일어난다. 융털은 작은 손가락 같은 돌기로, 소장 안쪽 표면적을 약 600배 늘려 흡수 효율을 극대화한다. 융털 안에는 모세혈관과 암죽관이 있어 영양소가 흡수된다.
· 수용성 영양소(포도당·아미노산) → 모세혈관 → 간으로
· 지용성 영양소(지방산) → 암죽관(림프) → 심장 근처에서 혈관 합류
소장 안쪽 벽의 융털을 현미경으로 본 모습. 손가락처럼 솟은 돌기 하나하나가 융털이며, 융털 한 개에는 다시 수백 개의 미세 융털이 있어 표면적이 더 늘어난다.
그 결과 소장 안쪽 면적은 약 200㎡(테니스 코트 1면 크기) —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거대한 면적이다.
입에서 시작해 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항문까지 이어진 약 9 m 길이의 관. 그리고 옆에서 소화액을 보내는 침샘·간·이자·쓸개가 함께 작동한다.
음식이 입에 들어간 후 흡수되지 않고 빠져나오기까지 24~72시간이 걸린다.